블로그 중간점검과 복리구조
최근 cse.ac(블로그)와 landlink(제품)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외 나머지 일은 취미나 기타등등에 투자하고 있고요. ROI가 높지 않은 행위는 모두 쳐내고 있습니다.
복리구조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오늘의 행위가 내일의 행위에 영향을 주도록. 시간을 건너뛰어 행동이 서로 연결되도록. 복리구조는 과거의 내가 해왔던 일과 오늘의 내가 한 일이 서로 연결되면서 시너지를 낼때 생깁니다.
cse.ac 블로그의 초기 성과가 좋습니다. 2주만에 3k Active User를 찍었고요. 이 블로그에 쓴 글이 점차 공유되고 있습니다.

디스코드 커뮤니티는 300명을 넘었습니다. 매일 오전 8시에 큐레이션 되는 개발 정보를 핵심 컨텐츠로 합니다. HN, 기업 블로그를 직접 참조해서 새 소식이 나오면 곧바로 AI가 요약 정리해줍니다. 한 곳에서 개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도메인이 좀 특이합니다. cse는 컴퓨터과학의 약자이고 ac는 어센션섬의 ccTLD이지만 학술 도메인으로도 종종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서울대 컴퓨터 공학과의 도메인은 cse.snu.ac.kr 입니다. snu와 kr을 빼면 cse.ac이죠. 뭐 아무튼 이런 특이한 도메인의 장점이라면 쉽게 기억된다는 점. 도메인만 보고도 “아. 컴퓨터 관련 주제를 다루는구나” 하고 알 수 있는 직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테크 소식, 창업가 토픽을 주로 다룹니다. 오가닉 검색도 늘고 있습니다. 보통 새 도메인이 검색에 반영되는 기간은 3개월 정도. 아직 검색 최적화가 되어있지 않은데도 들어옵니다. 그만큼 컨텐츠의 신선도가 좋다는 뜻이겠죠.
AI가 인용하기 좋은 글을 지향합니다. 실제로 검색으로 오는 트래픽은 줄고있고 독자가 분명하고 폐쇄적인 정보를 다루는 블로그의 가치는 늘어납니다.1
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 Tistory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해 왔습니다. Tistory 이후로는 링크드인을 주요 채널로 사용했고요. 지금은 모두 cse.ac로 모든 게시글을 백업해둔 상태입니다.

이제 압도적인 지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과거에 했었던 시행착오를 발판삼아 이번에는 지표 자체를 키울 생각입니다.
Footnote
-
Substack은 2026년 1분기 기준 활성 구독 5,000만 건, 그중 유료 구독 500만 건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