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o1을 써보고 느낀점.
ChatGPT o1을 써보고 느낀점.
ChatGPT o1 모델을 몇 일 간 써봤습니다. 기존 모델 대비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하고 핵심을 짚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예를들어 “하이젠베르크가 데카르트 철학을 비판한 이유가 뭐야“라고 질문했을때 4o는 장황하게 서술하는 반면 o1은 두괄식으로 짧게 한 문단으로 정리해서 서술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정확한 정보를 출력했습니다. 다만 그 표현 방식에 차이를 보였죠. 같은 정보라도 어떻게 전달하는지에 따라 사용자의 이해를 도울 수도 헷갈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o1은 최대한 논리적으로 전달하면서 오해의 소지를 줄였습니다.
이제 사람만큼 똑똑해 졌습니다. 사람의 의도를 이해하고, 명확한 답변을 내놓고, 그동안 봐왔던 AI 처럼 구구절절 방황하지도 않습니다. 근미래에는 AI가 상대방의 의도를 해석해주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 안경을 끼고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도구로 말이죠.
개인적으로 신선하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근래 보여준 AI의 미친 성능이 무덤덤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논리력과 전달력은 눈에띄게 좋아졌습니다. 이대로 발전하기만 하면 앞으로는 사람 대신 AI가 판단하고 사람은 수행하기만 하는 세상이 오리라 기대합니다.